오디오엑스포서울 2026, 오렌더의 차세대 뮤직 서버 ‘N50·N300X’ 선보인다

디지털 음악 재생의 완성도를 추구하는 오렌더(Aurender)의 차세대 하이엔드 뮤직 서버 N50과 N300X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되는 오디오엑스포서울 2026에 출품됩니다.
국내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하이엔드 디지털 소스기기 브랜드로 성장한 오렌더는 음악 재생에 최적화된 전용 하드웨어와 자체 개발한 Aurender Conductor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특히 네트워크 환경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와 디지털 신호의 시간축 정확도를 중요하게 다루며, 고성능 DAC와 연결하는 디지털 트랜스포트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번에 소개되는 N50과 N300X는 모두 고성능 DAC와 연결하는 디지털 출력형 뮤직 서버이지만, 내부 설계 방식에서 서로 다른 접근법을 보여줍니다. N50은 서버와 전원부, 오디오 회로를 각각 독립된 섀시로 분리한 레퍼런스 모델이며, N300X는 서버 처리와 음악 재생을 별도의 프로세서로 분리하는 새로운 듀얼 엔진 아키텍처를 채택했습니다.

오렌더 N50은 세 개의 독립된 섀시를 사용하는 트리플 섀시 아키텍처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서버 유닛과 전원 유닛, 오디오 출력 유닛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각 회로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적 간섭과 노이즈를 최소화하도록 설계했습니다.
특히 FPGA로 제어되는 고정밀 OCXO 클럭을 적용해 디지털 신호의 지터를 억제하고 정확한 타이밍을 확보하도록 했습니다. 외부 마스터 클럭 입력도 지원하며, 고급 DAC와의 연결을 위한 듀얼 AES/EBU, 절연형 USB 오디오 출력, 동축 및 광 디지털 출력 등을 제공합니다. I2S 출력은 별도의 확장 모듈을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부에는 엄선된 두 개의 오디오용 토로이달 트랜스포머와 다층 AC·DC 필터링 회로를 적용했습니다. 또한 네트워크 연결에는 7중 갈바닉 절연 LAN 모듈을 사용해 외부 네트워크 장비에서 유입될 수 있는 전기적 노이즈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러한 설계는 고해상도 음악 재생에서 낮은 노이즈 플로어와 정교한 공간 표현을 추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함께 선보이는 N300X는 오렌더가 새롭게 개발한 Dual Engine X 아키텍처를 적용한 시그니처 뮤직 서버입니다. 기존의 일반적인 뮤직 서버가 하나의 프로세서에서 네트워크 관리와 음악 재생을 함께 처리하는 것과 달리, N300X는 서버 엔진과 재생 엔진에 각각 독립적인 프로세서를 할당했습니다.
이를 통해 음악 라이브러리 관리와 네트워크 통신,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업 부하가 오디오 재생 엔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또한 두 개의 섀시를 사용하는 분리형 구조와 전용 전원 공급 시스템을 결합해 회로 간 전기적 간섭을 억제하도록 했습니다.
N300X에는 고정밀 클럭 시스템과 외부 10MHz 클럭 입력이 적용되며, 절연형 USB 오디오 출력과 AES/EBU, 동축, 광, I2S 디지털 출력을 지원합니다. 특히 HDMI eARC와 블루투스, 네트워크 연결 기능까지 갖춰 전통적인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뿐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소스를 사용하는 환경에도 대응합니다.

두 제품 모두 오렌더의 전용 음악 재생 소프트웨어인 Aurender Conductor를 통해 음악 라이브러리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타이달(TIDAL), 코부즈(Qobuz), 스포티파이 커넥트(Spotify Connect)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N50은 Roon Ready 인증을 갖추고 있습니다. N300X는 Roon Ready 인증이 진행 중으로, 인증 완료 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N50이 극한의 노이즈 억제와 정밀한 디지털 신호 전송을 위한 레퍼런스 설계에 집중했다면, N300X는 독립적인 듀얼 프로세서와 폭넓은 연결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 재생 플랫폼을 제시합니다. 두 모델은 서로 다른 기술적 접근을 통해 하이엔드 뮤직 서버에서 디지털 소스기기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오렌더 N50과 N300X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오디오엑스포서울 2026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신 디지털 소스기기 기술과 하이엔드 음악 재생 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Aurender N50 / N300X Specifications
항목 | Aurender N50 | Aurender N300X |
제품 유형 | 레퍼런스 뮤직 서버 | 시그니처 뮤직 서버 |
섀시 구조 | 트리플 섀시 (서버·전원·오디오) | 듀얼 섀시 |
프로세서 | Intel Quad Core | ARM Cortex Octa Core 2.4GHz 기반 듀얼 엔진 |
메모리 | 8GB RAM | 8GB / 32GB (공식 기본 사양 표기) |
시스템 및 캐시 SSD | 480GB NVMe | 250GB NVMe |
음악 저장 공간 | 2.5인치 SSD/HDD 슬롯 × 2 | 2.5인치 SSD/HDD 슬롯 × 2 |
디스플레이 | 8.8인치 IPS, 1920×480 | 6.86인치 IPS, 1280×480 |
클럭 시스템 | FPGA 제어 OCXO | 고정밀 클럭, 외부 클럭 지원 |
외부 클럭 입력 | 지원 | 10MHz 지원 |
USB Audio 출력 | 갈바닉 절연형 | 절연형 |
디지털 출력 | 듀얼 AES/EBU, USB, 동축, 광, 옵션 I2S | AES/EBU, USB, 동축, 광, I2S |
네트워크 | 7중 절연 기가비트 LAN | 기가비트 LAN, SFP |
HDMI eARC | — | 지원 |
블루투스 | — | 지원 |
전원부 | 듀얼 토로이달 트랜스포머 | 듀얼 토로이달 트랜스포머 |
스트리밍 | TIDAL, Qobuz, Spotify Connect | TIDAL, Qobuz, Spotify Connect |
Roon Ready | 지원 | 인증 진행 중 |
전용 앱 | Aurender Conductor | Aurender Conductor |
크기 (W×H×D) | 430×106×353mm (섀시당, 발 포함) | 공식 확정치 미공개 |
무게 | 오디오 14.92kg / 서버 14.16kg / 전원 18.61kg | 공식 확정치 미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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