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3일 열리는 오디오엑스포서울 2023에 JBL의 CD350 CD 플레이어, SA550 인티앰프, MP350 스트리머 및 JBL 최초의 턴테이블인 TT350이 출시 및 시연된다. 이 제품들은 한정판 SA750 인티앰프(JBL의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CES 2021에서 출시)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한 모던 레트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L100 Classic 스피커나 JBL 4329P와 같은 액티브 스피커에 잘 매칭되는 제품들이다.
이번 JBL 클래식 시리즈는 1960년대 JBL SA600 앰프에서 영감을 받은것으로 복고풍 디자인과 현대 기술을 결합한다. 구성 요소는 천연 호두나무 베니어판과 기계 가공된 알루미늄 면판 및 컨트롤을 특징으로 하며 내부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청취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최신 고해상도 디지털 및 아날로그 오디오 기술이 있다.
JBL TT350 클래식 턴테이블
JBL TT350 클래식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곡선형 알루미늄 톤암 및 탈착식 MM 카트리지 헤드쉘.
TT350 Classic은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플래터와 천연 호두나무 합판 섀시가 있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디자인이다. 33 1/3 및 45 rpm 속도로 재생할 수 있으며 진동을 줄이고 고르지 않은 표면에 턴테이블을 쉽게 놓을 수 있도록 조절 가능한 감쇠 다리가 있다.
S자 모양의 곡선형 알루미늄 톤암은 탈착식 헤드쉘에 "고품질" Audio Technica 무빙 마그넷 카트리지가 장착되어 있다. TT350은 또한 다른 카트리지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수직 추적 각도(VTA)를 조정할 수 있다.
JBL CD350 클래식 CD 플레이어
USB를 통해 최대 24비트/96kHz의 고해상도 오디오를 지원하는 JBL CD350 클래식 CD 플레이어
CD350 Classic은 "강력한" 트레이 로딩 메커니즘과 USB-A 입력, "완벽한 사운드"를 위한 내부 고해상도 DAC, 최대 24비트/96kHz 파일 해상도를 지원한다.
CD 플레이어는 USB 입력을 통해 CD, CD-R 및 CD-RW와 FLAC, WAV, MP3, AAC 및 WMA 파일을 포함한 다양한 재생 형식을 지원한다. 연결에는 스테레오 RCA 쌍 아날로그 출력과 광학 및 동축 디지털 출력이 포함된다.
JBL SA550 인티앰프
SA750과 마찬가지로 SA550 클래식 인티앰프(상단 사진)는 고출력, 효율성 및 "초저 왜곡"의 클래스 G 증폭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낮은 대기 시간 및 고해상도 무선 오디오 스트리밍을 위한 최신 aptX Adaptive Bluetooth 코덱을 갖추고 있다.
SA550 앰프는 8옴에서 채널당 90W의 출력이다(4옴에서 150W). 4개의 아날로그 입력(3x 스테레오 RCA 및 MM/MC 포노 스테이지)과 3개의 디지털 입력(1x 광, 2x 동축)이 있다. 고해상도 오디오 지원은 최대 24비트/192kHz 샘플링 속도까지 확장된다.
JBL MP350 클래식 음악 스트리머
JBL MP350 클래식 미디어 스트리머는 Spotify Connect, Tidal Connect, AirPlay 2, Chromecast 및 Roon Ready 기능을 제공한다. (이미지 제공: JBL)
MP350 클래식 음악 스트리머는 Wi-Fi 또는 유선 이더넷을 통해 연결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최대 24비트/192kHz의 고해상도 오디오 파일을 지원한다. 또한 Google Chromecast 또는 Apple AirPlay 2를 통해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음악을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음악 스트리밍 팬들은 Spotify Connect 및 Tidal Connect 통합 덕분에 직접 재생할 수 있다. 또한 Roon Ready 인증을 받았다.